며칠전에 고민 남긴 후,
많은 분들의 리플에 감동 먹었어요 ㅠ_ㅠ (슈슈~~)

리플을 읽고 많이 고민해 본 후,
사장님께 말씀드렸죠..
"저는 일러스트에 자신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못하는건 못한다고 미리 말해야 할 거 같아서 ㅠㅠ
별로 좋은 소리 아닌 줄 알지만,
용기내어 말씀드렸죠. 일이 더 커질까봐...
헌데, 막무가내 무대뽀 사장님 曰....
해보지도 않고 못한다 하지 말고 해보라고 합니다.
하다가 못하면 외주를 주든 어쩌든 할테니,
우선 해보라고 하십니다.
자신없지만..
더이상 저의 말이 먹히지 않을 것 같아서,
에라 모르겠다. 해서 안되면 나도 할 수 없다.
생각하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ㅠ_ㅠ

이제... 저도 모르겠슴다.. ㅠㅠ
에잇.....


그나저나, 닉네임을 빨리 정해야
토맥 가족분들과 대화하기 수월할거 같은뎅...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ㅋㅋ
좋고 싫은게 뭔지 모르는 바보... 에휴....
요즘은 정말 고민할 것이 산더미라 정리가 안되네요~

벌써 주말도 얼마 안남았네요. 힝...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