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쓰는 자유게시판인데 조금 우울한 얘기를^^

자유게시판

처음 쓰는 자유게시판인데 조금 우울한 얘기를^^

1 까르륵 11 7,668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후 댓글을 제외한 첫 글입니다.
하지만 즐거운 연휴가 끝나고 막상 일주일의 시작이 되고 보니
더욱 답답한게,,
제 푸념도 들어주세요^^

제가 하는 사업 때문에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적자를 몇개월 유지하다 보니
처음 홈페이지 제작 생각했을 때와 사정이 달라져서
홈페이지 제작 금액이 10만원 이상 나올때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홈페이지 제작 아무리 저렴해도 30만원이고,,,
흐흐흐 돈은 없으면서 눈은 높아가지고 맘에 드는건 또 50만원이 더라구요 ^___^
허전해도 저렴하면 된다 이곳저곳 알아봐도
사람들은 페이지 3,4페이지면 10만원에 된다 그러는데 전, 도통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리하야!! 컴맹인 제가 ㅋㅋㅋ
손수 하기로 했습니다.
'없으면 내힘으로 이루어야지.. ' 각오는 하늘 두쪽날 듯 강하지만
이건 실상 능력은 어찌나 한심한지... 쯔쯔쯔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드림위버 책을 주위에서 빌리고
인터넷 돌아다니며 드림위버 이용해서 홈페이지 제작하는 동영상 자료 받아놓고
홈페이지 구상이 되는 디자인 모두 뒤져보고..
하여간 이런 시간을 1달을 보내고
막상 연휴가 되어 조카 5놈 한테 씨달려서, 밤 10시가 넘어 피곤했지만,
그 큰 각오로 마음 다잡고 강의 들으며 만들어 보려 했으나 푸하하하

우리집 스피커가 소리가 안나오는 불상사로
PC방에서 달려가 동영상을 보는데
아니..뭔말인지... 도통 알수가 있어야지요. 조금 졸리다 생각되는 순간.
나도 모르는 사이이,,, 꾸벅!!!  헉!!!!!!!!!!!!!!!!!!  @.@
다음 일어난 상황은 맘데로 상상하셔도 됩니다.
챙피해서 절대 못 알려줌 -_-;;

이건 기본적인 홈페이지 제작 공부가 안되어 있는 저로써는 단어도 어색하고
동영상에 나오는 드림위버 프로그램과 제가 다운받은 프로그램과 다르고
강의해주는 사람이 " 기본적으로 000프로그램 배운걸 상기 시키며.. " 이런 식으로 나오니
아흑~~~
연휴 마지막날 어찌나 우울하던지요..

모든 분들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운 성탄 보내셨습니까?
즐거운날 우울하게 컴에 쭈구리고 앉아 한숨쉬는 저를 떠올리며
제 몫까지 즐거우시길...

제가 홈페이지 제작 완료하는 날 동네 방네 확성기 들고 자랑할 겁니다.
시끄러워 민원 접수되는 그날이 제발 왔으면 좋겠어요^^;; 

Author

Lv.1 1 까르륵  실버
197 (9.8%)

까룰로

Comments

처음엔 플래쉬나 동영상없이 이미지위주로 만들어 보세요...편집만 깔끔하고 내용만 든실하면 되죠...소박하게 시작하면 완성도도 높을것이고 일단 완성후에 업댓하시는것이 지름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화이팅 
Banner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