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머리하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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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머리하고는 ~~

5 써니 7 3,374
매일 아침 일찍일어나서 빅토리아 학교 보내고..
집청소 하고 실습하러 잠깐 갔다가 오고 이게 제가 하는일입니다

오늘 아침 7시 눈이 떠지더군요
놀라서 빅토리아방으로 뛰갔습니다
빅토리아 학교 늦었다 하면서 말이죠..

빅토리아가 없는것 입니다
아니 빅토리아 어디로 간것이야..
소리소리 질렀 습니다
보람이 방으로 가서.. 보람이를 막 ~~ 흔들어 깨웠습니다
빅토리아가 없어졌어 빨리 찾아 했더니..
벌떡 일어나서 보람이랑 나랑 둘이서 빅토리아를 찾기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보람이는 놀라서 잠옷만 입고 밖으로 나가서 찾는다고 나갔습니다

그때 생각이 났습니다
빅토리아는 한나언니네집에 있다는것을요
두달동안 한나언니집에서 생활하기로 했거든요

순간...
내머리속으로 스치고 지나가는것은 날도 추운데 보람이가 밖으로 나갔다는것 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주 태연하게 컴앞에 앉았지요
컴을 켜고 컴을 하면서 놀았습니다
아주 여유롭게 쑤바언니랑 통화도 했습니다
쑤바언니랑 전화 통화가 끝나고 10분쯤 지났습니다
보람이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보람이 하는말 여기 희정언니 네집이야 내옷 가져와 하는것 입니다
옷을 가지고 희정언니네로  갔지요
그리고 옷을 주고 보람이를 데리고 집을 왔습니다
보람이 지지베 하는말..
정신을 어디에 두고 사는거야 하는것 입니다
그래도 저는  잠옷만 입고 안나갔습니다 ㅋㅋㅋㅋ

누가 더 정신이 없는것일까요..ㅎㅎㅎㅎ

그리고 ...
싸이에 올릴 옷을 사진을 찍어올리려고 하는데 모델이 필요 했습니다
그리고 보람이를 꼬셨습니다
언니가 ... 케익구워 줄께 하면서 모델좀해라 했더니 싫다고 하네요
그래서 뭐를 원해 언니가 들어 줄께 했더니 싫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옷장을 뒤졌습니다
어차피 나도 옷이 똑같은것이 있다는걸 알았지요..
그리고 입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물론 얼굴은 안보이게요
아니 다 잘랐어요 모자이크 처리도 하고..ㅎㅎ

아무튼 오늘 처럼 이렇게 정신이 없었던날은 아마도 없었을거예요.. 

Author

Lv.5 5 써니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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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4 ★쑤바™★
응....그래서 부럽긴 해...ㅠ_ㅠ
설마...니가 나까지 땅에 붙어다니는 희정언니하고..
같은 취급을 할줄이야....OTL.... 
5 써니
내 팔둑이 왜요.. 나름 괜찮은데..
나는 기럭지도 길잖아요 ㅎㅎㅎ 
16 초롱소녀
ㅋㅋㅋ 팔뚝살... 
24 ★쑤바™★
음...써니도 팔뚝살을......-_-;;;; 
5 써니
넵 저 예요 일단 기럭지가 길잖아요
빅토리아는 짧거든요 ㅋㅋㅋㅋ 
24 ★쑤바™★
얼굴들이 모자이크 처리되서 누군질 모르겠더만.. 
24 ★쑤바™★
헉!!
그렇담...클럽에 있는 그 모델들이...써니 너야???-ㅁ-;;;;
아님..보람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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