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하늘 보셨나요?^^
5 풀나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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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0
2005.08.04 18:12
비 오다 갠 하늘은 언제나처럼 파랗고 맑아서 좋습니다...
집안에만 있다가 빨래도 널겸해서 나갔는데 하늘이 그렇게 이쁠수가 없더라구요.
냅다 들어가 카메라에 메모리카드 장전하고 렌즈 망원으로 갈아끼고 나왔죠..
바람이 있어서 구름이 빨리빨리 지나가 뭉개구름 놓칠뻔했습니다^^;
근데... 도시는 도시입니다.
집들로 따닥따닥 붙은 공간에 질서없이 하늘을 갈라놓는 전선들.... 밉더군요.
그래서 오늘의 제목은... "방해꾼"입니다^^
즐감 해 주세요^^
Author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스스로를 동정하지 않는 것이다.
끝내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