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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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이야기~

13 化朗 10 10,911
친구가 피자헛에서 알바를 하고있었는데
어느날~~

양키가 온 것이었습니다.
.
.
오우 ~ 쉐ㅅ
.
.
뭐라고~ 솰라솰라~~
어찌어찌 주문마치고~~

..양키가

땡큐~
했답니다.
..
.
근데,,
이 시키 종나 긴장해가지구..
머라그런줄 아세여?
.
.
.
yes!!!!!!!!
.
.
.
데지게 웃었슴 ㅋㅋㅋㅋ 

Author

Lv.13 13 화랑  실버
91,492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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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G 하늘나라
고등학교때 친구랑 시내 나갔다가 울 작은오빠를 만났는데..
외국인두명이랑 같이 있는것..
알바하는회사에 있는 외국인이라는데..MIT공대를 나왔다나....^^;;
얼굴도 영화배우고,,,ㅋ..오빠 꼬셔서 호프집 함따라갔는뎅..
말문이 막히고..얼굴만 붉어지고..몇마디 묻는거...고개만 끄덕이다가..
끝내는 친구랑 손잡고 나오는데..목까지 올라오는 "have a nice time"
못 뱉어내고.....속으로 나 바보아냐?..ㅠ
울오빠 얼굴에 먹칠한 듯한 기분..아직까지 이케 생생하게 기억나는... 
10 아침이오면
dpgpgpgpgpgpgpgp~ ^^;; 
24 ★쑤바™★
길 가면서 칭구랑 얘기하다가...
외국인 여인네랑 부딪힌 쑤바.
순간....
외국인 여인네 곧바로 "아임 쏘리"
그럼 난 거기에다 대고..."유어 웰컴"이라도..
해야만 했는데...
흑흑...
쑤바는..이래따.

"에헤헤헤헤헤헤~"

이렇게...웃어제낀 것이다.
순간 뻥찐 외국인 여인네 무리와//
쑤바네 무리들..-_-;;

졸라게 쪽팔리고 창피했다.
갑자기 웃어 제끼니..
왠 미친년인가..했을런지도..ㅠ.ㅠ 
G elcaa
외국인이다. -_-
말을 모라모라 물어보는데 영어다.. 덴장. =_=a;
그런데 동물적인 감각으로 살펴본바 버스 정거장을 물어보는듯 하여.
온갖 손발짓을 다해서 가까운 버스정거장을 갈켜주었다.
(눈치밥먹고 자란게 이럴때 도움이 될줄이야 ㅋㅋ)
외국인 : 오~아이씨..땡큐~!
            (영어는 몰라서 몬씀. 하여간 이건 고맙다는 뜻인건 아름...)
나 : ............에....
    (멋들어지게 대답을 해야하는데 이인간은 영어가 옘병이다. -_-)
    베리머취...???? -_-??
    (뭔가 이상하다 =_=) 
11 일레인
재밌겠당..ㅋㅋㅋ
나두 명랑님따라  한번해봐야지...ㅋ~ 
24 명랑!
아, 닭...
난 햄버거 생각만 나서 무슨 소린가 한참 헤멨네...
나도 해 봐야지. ㅋㅋㅋ~~
"무우 줘!" 
1 momo
누가 누가 글 잘 쓰나 백일장 하나... 살벌한 리플 평가전이다..ㅋㅋ 
13 化朗
ㅋ~~ 여하튼 전 잼있었슴!!ㅋㅋㅋ 
13 dirstreet
애덜델꾸 이런데오면 진짜애덜 안온다 이자식아...,   
13 dirstreet
별로 안웃기는데여
KFC를 조폭친구와 그 떨거지 들을 델꼬 갔드랬습니다...,
조폭왈 ~ 마 가서 젤루 큰놈으루 잡아와...,
꼬봉왈 ~ 네 형님
갔습니다...,
그러더니 30분이나 되어서 아래층이 시끄럽습니다...,
소리가 들립니다...,
무우줘
내말 못알아듣냐...,

여긴 조미가 다되어서 나와 소금이나 무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래두 무줘
이러구 있습니다...,
그래두 친구는 아는지
애덜 이런데 자주 델꾸와야겠지
이럽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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