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섯살때부터 IBM PC 를 사용하고있는

아주 IBM 이 몸에 붙어있는 고등학생입니다.

13년간 IBM 만 사용했는데요

맥의 퍼포먼스와 끝내주는 디자인.

그리고 편리해보이는 인터페이스 를 보고

'맥을 가지고 싶다' 라는 충동감이 든지 1년째입니다.

아직 기회가 안되서 맥은 제대로 만져본적도 없습니다 ㅠㅠ

동네에 애플스토어가 하나 있었지만 망했더군요.

대충 2년쯤 전부터 (중학교 졸업하고나서부터) 노트북을 사야겠다.

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지르는거 기왕 아이북을 질러보려구요

학생 할인을 받으면 아이북 9848을 147만원에 지를수가 있더라구요

이 가격이면 평소에 관심있던 Averatec 1000 대신 질러도 되겠다. 싶은데

중요한건 제가 지금 PC정비사시험을 준비중이거든요

근데 이제 조금씩 시작하고있는데

맥이 과연 도움이 될까 하는겁니다.

뭐 기본적으로는 둘다 컴퓨터이니까 같을거라고 생각은 하고있습니다만

역시 아무래도 PC정비사 라는 시험은 IBM PC 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도 하구요

뭐 일단 IBM PC 가 아닌 맥이라도 인터넷으로 공부하면 된다고 치고

제일 중요한건 13년간 IBM PC만 사용했고

어릴때부터 사용했던 IBM PC의 습관을 잊고 사용할수 있는가

이 점인데 세살 버릇 여든 간다고 쉽지 않을거라고 보는데요

저와 비슷한 타입으로 시작해서 맥에 적응하신분이 있으시다면

답변 달아주세요

그리고 IBM PC와 맥이 하드웨어 적으로 얼마나 다른지도 좀 알려주시구요


요약

IBM PC와 애플 매킨토시의 하드웨어상 다른점

어릴때부터 13년간 찌들어버린 IBM PC의 유저가 맥의 유저로 전환했을때의 적응 가능성

PC정비사 자격증에 매킨토시가 도움이 되는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