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atomac
토마토맥 since 1998.6
노트북때문에 질문이요...
미대 시각디자인과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이제 노트북을 하나 구입해 볼까 하고 생각중인데요.
그래픽 작업들(포토샵이나 일러스트등)을 해야할 것 같아서
선택을 하는데에 약간 고민이 됩니다.
노트북 종류도 잘 모르고,
사실은 맥에 대해서도 잘 모릅니다.-_-;
그래픽작업에 매킨토시가 좋다고 해서 일단 가입해서
이렇게 문의를 합니다.
2D를 하게 될지3D를 하게 될지는 아직 학년이 낮아서 잘 모르겠는데요,
이왕 살꺼 유용하게 오래 쓸 놈을 찾고 있습니다.
가격은 150만원 내외로 잡고 있는데,
가격대비 성능에 따라 달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이 배우고 가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이제 노트북을 하나 구입해 볼까 하고 생각중인데요.
그래픽 작업들(포토샵이나 일러스트등)을 해야할 것 같아서
선택을 하는데에 약간 고민이 됩니다.
노트북 종류도 잘 모르고,
사실은 맥에 대해서도 잘 모릅니다.-_-;
그래픽작업에 매킨토시가 좋다고 해서 일단 가입해서
이렇게 문의를 합니다.
2D를 하게 될지3D를 하게 될지는 아직 학년이 낮아서 잘 모르겠는데요,
이왕 살꺼 유용하게 오래 쓸 놈을 찾고 있습니다.
가격은 150만원 내외로 잡고 있는데,
가격대비 성능에 따라 달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이 배우고 가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Comments
학교 수업때 써야할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좀더 많이 알아보고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양도 사양이지만 작업하시다보면 작은 화면이나 기타등등의 불편함에 던져버리고 싶을실때도 있을거예요 ^^:;
박노훈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작업하실때 3D는 물론이고 2D의 경우에도 그래픽 작업의 경우 시스템은 둘째치고 일단 화면이 커야 작업하기가 편합니다. CRT와 LCD의 색감 차이도 문제지만 이건 어느정도 쓰시다보면 맞춰지지만 역시 CRT가 좋긴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CRT의 색도 출력이나 프린트시 정확한게 아니라서 고가의 캘러브레이션 장비를 구입하시지않는 이상 감으로 작업하셔야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노트북을 뽀대용으로 들고다니실 욕심으로 사시는거라면 말리고 싶네요 ^^:;
IMAC G5추천해드리고 싶네요...인텔칩을 쓴 아이맥이 새로 나오긴했는데요 아직 초기단계라 이래저래 말이 많은 관계로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한 IMAC G5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150만원선이시라니 IMAC G5 1.9G가 적당하실듯 싶은데요...
17인치긴 한데 와이드라서 작업하기 편하고요..포삽작업이나 기타 그래픽툴 작업시에 도구틀들이 걸리적거리지않아서 편합니다. 조금더보태서여 2.1기가 20인치 와이드 쓰시면 좋을듯 싶기도 한데요 1.9기가 짜리도 쓸만하답니다..적어도 노트북보다는 좋을듯 싶은데요
^^ 여기에 자세한사항 있어요
우선 랩탑형 컴퓨터 두 기종의 사양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1. 파워북
http://greenmac.co.kr/store/m_mall_list.php?ps_ctid=05000000
2. 아이북
http://greenmac.co.kr/store/m_mall_list.php?ps_ctid=06000000
그리고 현재 MacBook Pro라고 하여 파워북의 신제품이 3월 중순경에 국내 출시 예정에 있습니다.
일단 파워북과 아이북의 차이는 고급형과 보급형 쯤으로 생각을 하시면 될 것입니다.
수행 속도, 기능, 그리고 사양면에서 파워북이 앞서며, 그로 인해 판매가가 차이가 납니다.
이제 좀 더 고려하셔야 할 내용들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랩탑형 컴퓨터는 말 그대로 휴대성이 강조되는 기종입니다.
따라서 데스크탑형에 비해서는 수행 속도나 사양면에서 비용 대비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휴대성이 꼭 필요한 요인이라면 모를까 효율적인 작업 측면에서는 데스크탑이 아무래도 유리하겠죠.
그리고 또 한 가지 고려하여야 할 내용은 작업 화면의 크기입니다.
파워북이나 아이북이나 LCD 일체형이므로 좀 더 넓은 화면을 원하신다면 그만큼의 비용에 대한 지출을 고려하셔야 할 것입니다.
아무래도 LCD가 CRT에 비해 고가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산에 맞추다보면 12인치 기종을 선택할 수도 있겠으나, 이렇게 되는 경우에는 작업 화면이 작아서 애로가 많을 수도 있음을 사전에 충분히 고려하셔야 할 것입니다.
단, 자택 등에서는 외부 CRT 모니터를 랩탑에 연결을 하여 사용을 하는 방법을 활용하시는 것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며, 참조로 아이북은 미러링(LCD에 보이는 똑같은 화면이 CRT에도 그대로 반영됨)만이 지원이 되며, 파워북의 경우에는 미러링은 물론 듀얼(LCD와는 별도로 또 다른 CRT 화면을 사용할 수 있어 작업 화면을 넓혀서 사용할 수 있음)도 지원을 하므로 작업 화면의 왜소함에 대한 보완을 어느 정도 하실 수는 있을 것입니다.
3D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랩탑형으로는 그 한계가 있을 듯합니다.
랩탑형이 감당하기 버거운 무거운 작업들이 많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 염두에 두셔야 할 내용은 바로 화질입니다.
아직 LCD의 화질은 CRT의 화질에 미치지 못합니다.
세밀한 작업을 하기에 CRT와 비교하여 LCD는 아직은 부족한 면이 있음도 고려를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일단 예산을 잡아 놓으셨고, 랩탑형을 구입하신다 하니 12인치 아이북이나 파워북 중에서 선택을 하실 수가 있을 것이며, 효율성, 즉 작업성을 고려할 경우에는 아무래도 파워북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으실 듯하네요.
하지만 위의 모든 내용은 제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그저 참조하시는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른 분들의 고견을 기다려볼까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