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돌잔치 하기 전에 치른 병이 후두염이었는데,,,
그 쬐그만 게 말도 못하고 얼마나 아팠을까,,
온님, 언넝 쾌유하시길,,,

비염... 늘 비염+코감기약 달고 살았다가 수술 후 거의 ...
안 생기더란... ^^
단 수술하면 한 두달 엄청고생. ㅋ~~

전 여기서 병원을 그렇게 다녀도, 피 뺄때 빼고는 주사바늘 구경도 못합니다.
몸살감기로 죽겠는데도, 병원갔더니 2주 지나면 나을거라고 약도 안주더군요.
그러면서 진료비는 왜 그리 많이도 청구하는지...ㅋㅋ
(물론 보험에서 다 커버를 해주지만, 보험 회사에서 의사들이 청구한 내역서를 보내줍니다.)

후두염은 딱히 수술적인 방법이 엄는걸로...
편도는 그냥 제거해버리면 되니...
편도쪽이 자주 붓는다면 수술하시는게 아주 편하실겁니다...!!

저도 간호사가 주사놓으면서 하는 말이,
목이 한번 이렇게되면 자주 그래서 수술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야 속이 차라리 편하다고.

이것저것이란...약종류를 말하는거...제가 코랑 목때문에 수년을 고생...
코는 민간요법(죽염)으로 완치...목은 결국 편도수술..
요즘은 아주 편안하답니다...!!

저도 알러지성비염입니다.
예전엔 심할때 병원가면 약을 한주먹 주더니..
다 부질없더군요.
요즘은 그냥 알러지약 한알만 먹으면 하루종일 괜찮더군요. 매우 만족하는 중 ㅎㅎ

캔우드님은 "이것저것"이 대체 뭔가요? ㅎㅎ 이빈후과 의사가 처방할 수 있는 게 어떤게 있을까요? ㅎㅎ

참 기리님... 참고로 어제도 업무상(업무핑계는 아니고?) 거래처분이랑 평일에도 불구하고 나이트에서 새벽 3시를 넘어서 나왔습니다. ㅡㅡ (후두염은 쉬어야 하는데 ㅜㅜ)
아마도 그것도 연관은 있지 싶네요,, 저질체력인지라..

이빈후과 의사랑 상당히 친한디...약처방할때 이것저것 같이 처방한다눈...

전 이비인후과랑 어쩔수 없이 친합니다.
알러지성 비염이라...
이제 후각마저 잃어가고...

울 딸래미도 이비인후과 싫어라 해요~~
갑자기 코를 습격당하더니 아주 싫어라 하네요...ㅎㅎ
몇일전에 글 올린거 지우졌다~~ㅜ..ㅜ
저두 열땜에 신종플루 검사까지 받았던 터라~~
건강관리 잘해야되요~!!

음...혹시 말이야.....룸의 후유증인거 가테 =3=3=3=3=3=3

울딸도 걸렸는데 마법의 약은 안주던데요 ㅋㅋㅋ
오늘 울며 불며 학교갔습니다 얼넝 나아야 할텐데

고생하시네요 -_-;;;;;;; 지금은 좀 나아지셨는지요..

개인적으로 이비인후과 너무 싫어라 합니다.. ㅎㅎ
한번 갔다가 아주 괴이한걸.. 가타부타 말도 없이... 그냥... 당한 이후론 ^^;

내과랑은 처치가 상당히 틀리더라구요.. 뭐 당연하겠지만서둥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