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전화기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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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 제 전화기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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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9 Kevin Park 작성일10-07-13 07:24 조회2,860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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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지 이제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경주 여행때 몇분에게도 말씀드렸었지만
제가 미국으로 돌아가는 귀국일을 7월 27일날로 앞당겼습니다.

저 한국 도착했을때, 많이 염려해 주시고
경주 여행때 많은 도움을 주셨었는데,
따로 안부전화를 못 드리더래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제가 미국에서 만들어온 선불폰에, 통화분 수를 더 충전하는데
12만원 단위로 해야하고, 분 수가 남더래도 돌려주는 돈이 없습니다.
10여일 후면 돌아가는 날이라 더 충전하기가 애매하네요.

그래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전화를 못 드리게됩니다.
(물론 전화 받는데는 상관이 없구요.)

대화의 부족으로 인한 오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냥 그렇다구요... 하는 마음으로 적고 갑니다. ^^

첫번의 만남은 우연이지만, 두번째 이후의 만남부터는 노력입니다.

댓글목록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건강하고 즐겁게 계시다가 조심히 가시와요~~ㅜㅜ
못 만나 뵈서 많이 아쉽지만...
마음으로는 벌써 만나 뵌 것 같답니당 ^^

전화 감사드리구요~~

계신동안 편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당 ^.^

이지은님의 댓글

8 이지은 작성일

그러면 섭섭해지는데... 오랫만에 오셨는데...
제가 다 아쉽네요.ㅠ.ㅠ

Kevin Park님의 댓글

9 Kevin Park 작성일

네, 그렇게 되었습니다. ^^

KENWOOD님의 댓글

22 KENWOOD 작성일

빨리 가게 되셨구나...

고다르님의 댓글

6 고다르 작성일

출국날짜를 당기셨군요 흠~~~~~~

Kevin Park님의 댓글

9 Kevin Park 작성일

지난 금요일날 밤에 제 휴대폰 전화기 베터리가 갑자기 죽어버렸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대구를 찾아가서 사과사유님을 만나야하는데 정말 황당했었다는...
인천공항에 전화기 고객센터에 연락을 해서 몇마디를 했더니
제가 지금 사용하는 전화기의 보조 베터리, 충전기,
다른 종류의 새 단말기, 베터리, 보조베터리와
손으로 직접 작성한 사과편지를 들고
일요일 아침, 서울에 물건을 받기로 한 곳에 직원이 직접 찾아와서
정중히 사과를 하고 갔다고 하더군요.
(그 정성에 미국 돌아가서 클래임을 걸려다가 참았다는...)

한국과 미국에서는 제가 얼굴도 모르고 처음 보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여행인데
전화 연락도 할 수없고... 연락을 취할수 있는 방법도 없으니,
혹시 납치(?)당하지는 않을지? 아니면 무슨 일이 생기는건 아닐지?
무지 걱정을 하고 있었답니다. (요즘 한국에 흉흉한 기사가 많아서 그런가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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