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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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 와이프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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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9 Kevin Park 작성일10-08-23 14:45 조회3,468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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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저녁에 와서
저 자주 오는 토마토맥카페에 뭘 올렸는지 궁금하다며 보고싶답니다.
제가 여길 제일 좋아하는지 알고 있으니...
그리고 로그인도 항상 해두고 즐겨찾기에 있으니
원하면 와이프가 아무때나 들어와 볼 수도 있을거구요...

그래서 올린걸 보여줬더니 와이프 왈
"여보는 그렇게 생각 안하고 올렸겠지만, 너무 티 내는거 아냐?
 그래서 혹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다"

전 한국까지 가서 다 만나고
한 솥밥먹고 온 사람들이고
저나 아이들을 잘 알아서 올리긴 했지만 말입니다.

첫번의 만남은 우연이지만, 두번째 이후의 만남부터는 노력입니다.

댓글목록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캐빈님~ 싫어하시는 분은 안계시다고 부인님께 꼭 전해주세요^^ㅋ

Kevin Park님의 댓글

9 Kevin Park 작성일

ㅋㅋ 생각이 많다보면 글쓰기가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사실 그래서 편지를 잘 못쓰고... 그러다 보니까 안써요.
와이프는 이제 생일날 편지나 이메일을 받는 기대도 안 하고 있다는~~
암튼, 그래서 댓글도 뭐라쓸까?만을 망설이다가 그냥 가게 되더라구요.
이럴땐 기리님의 음... 이 부럽다는 ㅎㅎ

부담없이 친한 친구같은 느낌이 드는 이곳 사람들이 좋습니다.^^

아프리카님의 댓글

9 아프리카 작성일

만나고 싶었어요....ㅎㅎㅎ ^^

울신랑님 오늘 아침 4시에 들어오셔서 저도 많이 피곤해요...ㅋㅋ
4시꺼정 다운받아뒀던 마크로스 프론티어라는 시리즈물 만화다봤네요...ㅎㅎㅎ
졸려 졸려.....@..@

giri님의 댓글

14 giri 작성일

음... 0.5초 ^^

고다르님의 댓글

6 고다르 작성일

사람을 좋아하는건 막 티나요 숨길수 없어요 ㅋㅋㅋ
저도 사진을 올리면서 막 자랑해도 되나 이런생각 잠시 1초동안 합니다
1초 지났으니  -모 어때-자랑해야지로 바뀌어서 자료를 올렸어요

케빈님의 글들이나 사진들이 부담스러워하는 님들도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1초동안 합니다.
1초 지났으니 아닌 사람들이 더 많다고 -날 싫어했다면 한국에서 갔을때 아는척 안했겠지 -로 급 생각을 전환합니다.

마법사 온님의 댓글

11 마법사 온 작성일

뭘 티낸다는 말씀이신지..?

명랑!님의 댓글

24 명랑! 작성일

그런 걱정 안 하셔도...^^

이지은님의 댓글

8 이지은 작성일

그럼 저흰 모두 한통속(?) 인건가요?ㅋㅋ
너무 그렇게 생각안하셔도 될것 같은데...(이건 또 내생각일수도)
그냥 케빈님의 한국 방문기에..저희가 살짝쿵 들어간거죠.
아마 지금 눈팅하시는 다른 까페회원분들도 시간이 되어서 오프라인에서
만난다면 전 케빈님한테 처럼 똑같이 반갑고 좋을것 같아요.
다만..지금은 서로 시간이 안되는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이 공간에서 만나는것도...똑같이 반갑고 좋습니다.
댓글 남겨주시고...사는 얘기 한번씩 해주시는것만으로도 좋다는것이죠.

뭐~~결론은 다 좋다는 겁니다.ㅋㅋㅋ
아~~전 마무리가 늘 약한거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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