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더 새까메~

저도 저번주에 물놀이 튜브라고 해야되나
큰거 하나사다가 실컷놀았어요. 일요일 종일 물놀이
애가 새까메...ㅡ..ㅡ;;;

그럼 우리 시윤이는 인어공주인게지요. 용왕님의 딸로....어쩌다 온님밑에 태어났는지...ㅋㅋ
그렇죠. 근데...사실 애들이 더워서 짜증내고 울면 솔직히 육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럼 또 제일 가까운 사람이 위로해주길 바라게 되구요.
우선 온님...힘드신거 압니다. 지나고 보니 저도 우리신랑 많이 잡았더라구요.
근데...우선 우리 왕자님과 공주님을 위해서...그리고 온님을 위해서...
집에 들어가심 오늘 하루도 고생했지...로 시작해서 고마워~미안해~ 화이팅~이런 말들을
많이 해주시면....괜찮아 질겁니다.
전 그때 늘 이말을 되뇌이며 견디었다는 "시간은 흐르고 애들은 큰다."ㅋㅋㅋ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거지요....(멜다님도 저에게 이런 얘기를 올해초에 해주셨네요.ㅋ)
그럼~~멋진 왕자님과 인어공주님과 그리고 이쁜 혜교님을 두신 온님 홧팅!

슬금 슬금 다가오고있는 가을을 기다려봐야죠 ^^

여름의 끝자락에서...
가을을 기다리며...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당 ^^ㅋ

혹시 시윤이가 물 속으로 사라져버린 아틀란티스의 후손?? ㅎㅎ
갑자기 홍길동의 후예이라는 영화가 생각난다는~~ ㅋㅋ

참 우리 큰애는 물을 너무 좋아해서 곧 아가미가 생길듯 하네요..
그 담엔 지느러미가 생길지도 ㅎ

더워요.. 더워.. 정말 미칠듯이 더워요..

우리 아들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이녀석 어찌나 우는지 엄마를 너무 힘들게 하네요..

엄마가 힘들면 엄마는 저를 힘들게 만드는.. ㅡㅡ.  일종의 나비효과로..
저도 힘들답니다 ㅋㅋ

그런데 올해 정말 덥군요

명랑님...여름은 덥지만..그래도 겨울엔 서울보다 안추워요...^_____^
고다르언냐...맞죠...내심 하루만 비 더와라 했다는~~
기리님 부산은 여전히 덥나봐요. 거기도 얼른 비한번 뿌려주길 바래봐요.
케빈님은 괜찮으시다니 다행이네요. 저도..내심 이번 추석이 지나면
이 여름이 또 아쉬워 질것 같지만...지금은 우선 숨이라도 쉴수 있게 조금 선선
해지길 먼저 바래봅니다...ㅡ.ㅡ;;;
정말 대구는 숨쉬기 힘들게 더워요...푹푹~~

ㅋㅋ 여긴 요즘 맨날 비라는~~
뉴스보니까 뉴욕과 북부 뉴저지에 홍수가 났다고 하더라구요.
(저 사는곳인데, 다행이 저 사는 도시는 아무 일이 없어서...)
날씨도 초가을 날씨라, 요즘 애들 얇은 자켓 입혀서
미국교회에서 하는 여름성경학교에 보낸다는...

더위가 물러가는것도 좋지만, 여름의 끝자락에 아쉽네요.

음...고달언냐...부산 오셨나효...연락함하지!!!

대구서 우케 사노...
===33333 ㅋㅋㅋ

비오고 좀 나아짐 나도 어제 푹잤다 근래 더위로 잘 못잤거덩
간만에 숙면
기리형아 더워도 부산은 넘조아~해운대 정말 조던테요

음...부산은 여전히 더워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