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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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 승우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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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8 거꽁 작성일10-09-15 18:20 조회3,743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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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승우를 무지막지~좋아하는 꼬마 여자애가 생겼습니다.

우리 승우가 너무좋아서 엄마에게 승우 얼굴을 그려달라고 했다네요.

매일마다 엄마에게 가서 승우가 오늘은 무얼했는지 쫑알쫑알 얘기를 하나보더라구요.

어느날~승우를 데리러 일찍 간날~ 저보고 승우 엄마시냐고~반갑게 아는척 해주시면서
그러더라구요.

더불어 승우엄마조차도 이렇게 예쁘게 생겼다고 칭찬해줬다는 지윤이~~^_______^
제가 표정관리를 어찌해야할지~~~ㅜ.ㅜ 고맙다....ㅎㅎ

어제는 드디어 어린이집 선생님께 자기는 커서 승우랑 결혼할거라고 했답니다.
그럼서 승우가 소꿉놀이 함서 지윤이한테 "여보"라고 했다네요.ㅋㅋㅋ
쪼매한 것들이...하는짓이 귀엽죠.

아마 지윤이 아버님은 우리 승우가 참 미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 승우 아빠는 지윤이가...(서신애를 닮았답니다) 좀더 이쁘면 좋겠다고
안된답니다...푸하하하....

그래서 우리 승우를 좋아해주는 동그란 보름달같이 귀여븐 지윤이 사진을 같이 올려봅니다.
요즘 지윤이가 어린이집에서 우리 승우 그림자라네요. 졸졸졸~~~
좋다고서~아마 오늘도 옆에서 같이 붙여다녔나봐요.

댓글목록

거꽁님의 댓글

8 거꽁 작성일

머리에 리본을 단~위에 동그란 까만점이 있는 아기가 지윤이랍니다.
복스럽게 생겼죠...동글동글~~~^_______^

giri님의 댓글

14 giri 작성일

음...증말 복스럽군효 ^^;;;
개구리는 여자애들 싫어합니다....
(여자애들이 자기보다 하얏다구 따 시킨다네효 -.,-)

거꽁님의 댓글

8 거꽁 작성일

ㅋㅋㅋ 질투군요. 저도 하얀얼굴 싫어용~~~
그러고 보니 개구리 투명한 피부가~생각나네요.ㅋㅋ

Kevin Park님의 댓글

9 Kevin Park 작성일

지윤이~~ 야가 보는 눈은 있어가꼬~~ ㅋㅋ
승우 바로 옆에 서 있는 여자애 말이시죠?
사진 찍을때 둘이 손 안 잡고 있는거 보니 다행이군요. ㅋㅋ
그리고 말로만 여보했다니 것두 다행이구요.

저희집 세나는 지난학기에 같은반 남자넘이
제가 눈 새파랗게 뜨고 옆에 있는대도, 볼에 뽀뽀를 해 대싸서 말이지요~~ ㅋㅋ

거꽁님의 댓글

8 거꽁 작성일

ㅋㅋㅋ 그넘도 보는눈은 있어가지고서는~ 케빈님이 깜짝 놀랐겠어요.
저도 사실 놀랐어요. 그냥...승우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지윤이는 좀~~강한듯~~^__________^
좋은 추억이겠죠. 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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