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속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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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 제속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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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8 거꽁 작성일10-09-27 17:12 조회3,160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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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시커멓게...썩었을줄 알았더니...벌겋게..독을 세우고 있더군요.
요근래 밤에 잠을 못자게 속이 아파서...
행여 큰병인가 걱정스러워 추석전 주말에 위 내시경을 했어요.
생전 처음하는 내시경이라 불안 불안~~ㅠ.ㅠ했는데...
모 수면내시경하니까..자고 일어나니 끝이더만요.
다만 턱밑으로 흘러있는 침만이...ㅋㅋㅋ

선생님이..역류성식도염과 위염이 같이 있다네요.
그래서 약먹고 치료하자고 하셔서 추석명절전에...약봉지 선물을 이만큼
받아왔답니다.

그럼 뭐합니까..그날 저녁에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맥주한잔하고
자기전에...약먹고...ㅋㅋㅋ
추석명절내내..기름진 음식으로 ^____________^
그냥 추석 끝나고 내시경할껄...먹으면서도 뒤통수가 간질잔질한게...
뭐 하여튼 그랬답니다.

전날은 하루종일 시댁에서 찌짐 굽고...집에와서는 엄마랑 또 굽고...
송편까지 하고 나니...10시더라구요.
엄마랑 설날에는 아무것도 하지말자고 굳게 다짐했다니깐요.ㅋ

명절도 끝나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다들 건강조심하시구요.
한주 건강하게 홧팅!

댓글목록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거꽁님은 바쁜 명절을 보내셨군요~
속이 편안~해 지시길 바라겠습니다^^

giri님의 댓글

14 giri 작성일

음...개구리 맘도 너무 달리는 바람에...위염이 있다눈 ^^;;;

거꽁님의 댓글

8 거꽁 작성일

제가 볼땐 제속이 그렇게 된건 다 우리신랑이 나 속썩여서 그래용~~
그래서 제가 잘하라고 그랬다는~~ ㅋㅋ
그럼 퉁언냐도 치료하라고 해용~뭐든지 병은 오래 두는거 아니라는~~^_______^

Kevin Park님의 댓글

9 Kevin Park 작성일

위염이나 작은 병도 오래두면 암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잘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는 저도 얼마전 건강검진 해보니
여기 저기 손볼때가 생겼다는~~ ㅋㅋ

거꽁님의 댓글

8 거꽁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에궁 케빈님은 어디가 안좋으신지...
케빈님도 건강 생각하셔서 꼭 잘 치료하세요.

마법사 온님의 댓글

11 마법사 온 작성일

난 우리와이프 속을 많이 썩여서 너무 미안해요 ㅡㅡ;

저도 요즘 위가 좀 그런데.. 한번 들여다 볼까 하네요..

고다르님의 댓글

6 고다르 작성일

위내시경은~~~ 무서운데..
난 감기걸려 허덕허덕 거리고 있음
이제 감기걸리면 겨울내내 갈텐데 ㅡ.ㅡ
다덜 건강됴심하삼

거꽁님의 댓글

8 거꽁 작성일

ㅋㅋㅋ 온님 그러심 안되죠..ㅋㅋ
온님도 계속 그러심 내시경 함 해보심이 우리나라 사람들 위염많다고 하네요.
케빈님 말씀처럼 놔두면 큰병이 되니깐요..미리 미리 싹을 잘라두어야죠.
언냐 아프나...에궁~!~ 글게 지금 감기하면 겨울에 계속 갈건데...
집에 있으니 좋으시나?

안쏘니님의 댓글

10 안쏘니 작성일

그냥 내시경 강추 ^___________________^

아프리카님의 댓글

9 아프리카 작성일

아프지 맙시다~~ ㅎㅎ

pinkrain_나금님의 댓글

7 pinkrain_나금 작성일

건강이 최고야~~~ 난 추석에 편하게 지냈는대.. ㅎㅎ 찌짐도 안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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