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시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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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 안녕 하시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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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6 mamelda 작성일10-10-12 00:38 조회3,334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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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떠나고 싶은 가을 이네요~ ㅠㅠ

9월 부터 계속 밀려드는 일(봉사활동?)들...
모두들 제일 급하시다는...ㅡㅡ;;;

어린이 중간평가도 다가오시는데...
신경을 써 주지도 못하면서
오히려 짜증을 내고있는 제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마음을 다스리고...
내일부터는 어린이들에게 친절한 엄마의 모습으로 변신하리라는 다짐을 해 보면서...
늦은 밤 반성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는 멜다였습니다 ;;;

후회할 일들은 하지 말아야 되는것일터인데.......ㅠㅠ

제가 초심을 잃어버렸나봐요 ㅡㅡ;;

댓글목록

giri님의 댓글

14 giri 작성일

음... ^^

고다르님의 댓글

6 고다르 작성일

저도 딸내미 중간평가가 왜 저의 중간평가로 느껴지는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이번엔 알아서 해라고 던져놓았는데 내심 불안해요


그러나
언젠가 스스로 해야 할 공부라면 나의 지나친 간섭이 독이라는 생각에
이번엔 0점 맞아도 되니까 알아서 하라고 했네요
쿨한척 하지만 속은 탄다는
자꾸자꾸 변하는 학부모 모습입니다

아프리카님의 댓글

9 아프리카 작성일

저도 내년부터는 어린이집 보낼까 하는데
이만저만 걱정이 되네요. 담달부터 일은 나가야하고 예림이는 눈에 들어오고..ㅎㅎ
클려고 하는건지 예림이가 몸살 감기에 걸려서 이만저만 고생이네요.
오늘은 좀 나아진건지 땀흘리며 열심히 놀고 있네요...ㅎㅎ

고다르님의 댓글

6 고다르 작성일

아플카야 엄마가 일하러 가는건 아이들이 귀신같이 알아서 막 아프고 그런단다
예림이는 튼튼하니까 ~~~
일 할려면 마음 단단히 먹고

Kevin Park님의 댓글

9 Kevin Park 작성일

멜돠님, 두개를 잘 균형을 맞춘다는것이 쉽지 않죠.
하지만 현명하게 잘 하실거라 믿어요. ^^

고다르님, 애들이 고다르님의 그런 고충을 알아나 줄까요? ㅎㅎ
이래서 자식을 낳아 봐야 부모속을 이해하는건지~~

아프리카님, 애들은 아프고 나면 부쩍 크더라구요.
가끔은 클려고 아프나? 싶을 정도로...

아프리카님의 댓글

9 아프리카 작성일

안그래도 생일후에 몸살이라서 어른들도 그러고 클려고 그러나보다 하시네요.
예림이는 겨울에도 코감기 말구는 별루 아프다고 하는게 없어서...ㅎㅎㅎ

거꽁님의 댓글

8 거꽁 작성일

맨날 감기 달고 사는 우리 아들들은~~대충 아프면서 자라고 있는듯~
오늘도 우리 승우 자기빼고 다 집에 있는줄 알고...어린이집 안간다고 울고불고....
아마 오늘이 내생일이라...엄마 생일은 국경일인줄 아나봐요
엄마도 그랬음 좋겠다는~~~^_________^
겨우 달래놓고 왔더니..맘이 쓰이네요... 그래도 아침에 눈뜨자 마자 "엄마 생일 축하해요"하고 뽀뽀해주는데...
암말없이 출근한 신랑보다 낫더만요.

거꽁님의 댓글

8 거꽁 작성일

아~~멜다님 균형이라는건 참~~ 그리고 상냥하고 친절한 엄마씨가 되는건 더욱더
어려운 일입니다.ㅋㅋㅋ
그렇지만...마음을 가지셨다는것 만으로도 이미~~
멜다님네 어린이들의 중간평가가 아무쪼록 좋으시길....^________^

고다르님의 댓글

6 고다르 작성일

싸이가니까 니 생일이라고 크게 뜨더라 ㅋㅋ
축 생일
왕 추카추카
낼모레 케익먹어보까 ㅋㅋ

거꽁님의 댓글

8 거꽁 작성일

싫어용~~나이 너무 많아 케익먹기엔~ 초켜면 부끄러워용~~
안그래도 우리 승우 생일케익초 23개꽂아놓고선 나머진 내일하자고...ㅋㅋ
나 23살인게야...너무 좋아~~~^_______^

마법사 온님의 댓글

11 마법사 온 작성일

흠,, 거꽁님 생일이 지났군요..
늦었지만 축하 드려요,, 뭐 같은또래로서.. 그게 축하할 일인지는... ㅋㅋㅋ

예림이는 참 건강한것 같아요.. 평소에 튼튼한 아이가 부러워요 ^^

와이프는 요즘 내년에 보낼 어린이집 찾느라 여러군데 방문하고 있네요..
좋은 선생님 만나야 할텐데..ㅎㅎ

명랑!님의 댓글

24 명랑! 작성일

봉사활동? 사회봉사...?
죄진겨? ㅋㅋㅋㅋ

===333333아님말구~~!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거꽁님~ 늦었지만 저도 생신ㅎ 축하드려요^^

상냥하고 친절한 엄마씨가 되는 것....
저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기에 포기한지가 좀 오래~되었답니당 ^^ㅋㅋ

중간평가에 대해서는 마음의 부담만 있을 뿐....
저희집에서 엄마인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지적질? ;;;;

저에게 점점 늘어나는 건...
먹고싶지 않은 나이와 누군가에게 아낌없이 나눠주고 싶은 살들?ㅎㅎㅎ
저의 끔찍한 상황과는 다르게...
각 가정마다 꿈나무들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네요^^ㅋ

아픈 아가는 빨리 나아서 이쁜모습으로 엄마와 아빠의 걱정을 떨쳐주었으면 좋겠습니당 ㅎ

우리님들 모두 건강한 겨울맞이 준비 하시고...
행복한 가을 되세요^^

아직 가을 옷 정리도 못하고 있는 횡설수설 마멜다 다녀갑니다^^;;;;

아참.... 명랑선배님~
제가 지은 죄가 좀... ㅎ
성당관련해서도 행사들이 있어서 원치않은;; 일들을 계속~ 하게 되었답니다 ㅡㅡ;;
기쁜 마음으로 해야하는 것일텐데...
일과 종교생활은 분리하고 싶다는 작은 생각에... ㅡㅡ;;;
솔직히 힘이든다는...

잘 지내시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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