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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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 동물원에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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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1 마법사 온 작성일11-04-21 18:36 조회4,179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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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요일에.. 반백수의 특권으로 평일에 동물원에 다녀 왔습니다.

처남네 식구들과 함께.(처남은 대체휴일)

진주에 진양호옆에 동물원이 있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진양호는 못본 ㅋㅋ


진주사람 말로는 전국에서 가장 외로운 동물원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들 한마리씩만 있다고 ㅋㅋ


아무튼 평일에 한적한게 참 좋더군요.

진주동물원, 진주성, 진주냉면.. 이렇게 먹고 왔습니다.

인터넷 찾아보시면 나오지만,, 진주냉면이 정말 별미입니다.

저는 처음 진주냉면 먹고.. 한동안 그 부근만 가면 진주냉면 생각에 쫓아가곤 했답니다. ㅎㅎ

(부산에 체인점이 있어요.)


지방동물원인데,. 호랑이, 사자, 낙타, 원숭이, 조류, 물개, 등등.. 제법 있더군요.

딱 산책하며 보기좋은 크기!  입장료도 단돈 1,000원!


이만, 반백수의 봄날 소풍에 대한 자랑질이었습니다. ㅋ

댓글목록

Apple♥님의 댓글

10 Apple♥ 작성일

외로운 동물원...ㅋㅋㅋㅋ 쏠로들 모임인가봐요.. 진주에 냉면 먹으러 가야하나?? 후후~

거꽁님의 댓글

8 거꽁 작성일

입장료가 아주 착하네요.ㅋㅋ
올해6월가기전에 대전에 동물원가서 애들 사파리 함 태워줘야하는데...쉽지 않네요.

giri님의 댓글

14 giri 작성일

음...잘 다녀 ^^;;;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온님~
제 고향 진주를 다녀오셨군요^^

저도 큰아이 친정에서 키워주실때
주말에 진주에 가기되면 자주가던 코스랍니다 ㅎ

동물원 아래쪽에 아~주 작은 놀이공원도 있는데...
500원어치도 막~ 태워주시고 그랬다는 ㅋㅋㅋ

다음번에 진주를 가시게되시면 드라이브도 한번하시고...
진주성도 다녀오시고...
남강에서 오리배도 한번 타시고...
진주냉면과 진주비빔밥도 드셔주세요~^^

명랑!님의 댓글

24 명랑! 작성일

20여년 전에 가 봤던...
촉석루를 나와 뒤로 돌아가니 갑자기 넓게 펼쳐진 세상이 보였더란 기억만... ^^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우와~ 선배를 통해서 보는 진주는 참으로 멋지네요^^ㅋ

마법사 온님의 댓글

11 마법사 온 작성일

진주는,, 정말 남부의 진주인듯. 좋았어요. ^^

진주비빔밥은 전주와 어떻게 다를지 기대되네요..

고다르님의 댓글

6 고다르 작성일

음~~

Kevin Park님의 댓글

9 Kevin Park 작성일

입장료도 착한데, 그곳에 호랑이, 사자, 낙타까지 있다는...

여기 동네 동물원은 그런건 전~~혀 없다는
이러니 동네 수준이라고 말 할수도 없고...
그럼 여긴 읍네 수준정도라고 해야하남???
아무튼, 그런데 아이들 멀리서 버스대절해서 단체로 이거라도 보러 온다는...
(아 물론 좀 큰 동물원이 브롱스/사파리 있기는 하지만요)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늦은 댓글...^^;;
온님의 고향칭찬에 갑자기 진주로 마구 달려가고 싶습니당^^
참고로... 진주 비빔밥에는 육회가 들어있었던 기억입니다 ㅋ

케빈님~ 다음에 한국에 오시면 진주도 한번 들러주실려나요? ^^ㅋ
(급 진주 홍보대사 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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