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나온 뱃살...제멋대로인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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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 지친 일상...나온 뱃살...제멋대로인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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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8 거꽁 작성일11-04-27 17:58 조회4,035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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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드디어 헬스를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저번주에 저희 신랑이 시간내서 헬스를 팍~! 끊어주더라구요.
"자 열심히 빼봐" 이럼서...
저도 그래 이정도 뱃살쯤은 두달 정도만 빡시게 굴려주면 쏘옥~빠질거라
생각하면 너무나 너무나 가벼운 맘으로
월요일 저녁 헬스장으로 go!go!

몸 좋은 트레이너가 체력검사 부터하자네요.
-.-;;; 아~놔~~ 체지방 측정
근육은 요만큼 체지방 그래프는 쭉쭉쭉~~가는거에요.
거기에다 윗몸일으키기는 60대
상체근력은 0
그나만 유연성은 제나이에 나왔대요.
척추도 측만이 의심되고 한쪽 어깨는 심하게 처져있고
오른쪽 골반이 틀어져서...다리길이도 차이가 난다네요.
이건 다 합겨보니 무슨 골룸수준도 아니고...헉~

트레이너가 이나이에..이러신분 참 없는데...
저보고 애낳고 뭔일 당했냐고 물으시네요. 쩝쩝~
그러더니 저보고 지금은 걷기운동도 하지말라구요.
몸이 너무 비틀어져서 운동해도 아무 소용없다나요.

그냥 몸부터 바로 잡고..걷기라도 해보자시네요.ㅜ.ㅜ
아~~저도 런닝머신위에서 걷고 싶어용~ㅋㅋ

울 회원분들도 건강챙기시고...
짧은 인생 건강하게...^__________^

저도 올바르게 서는 그날까지..아자 아자~~
근데...그럼 이뱃살은 도대체 언제쯤 빠지는걸까요?
아니 뺄수 있게 운동이라도 시작할수 있을까요? ㅋㅋ

댓글목록

마법사 온님의 댓글

11 마법사 온 작성일

약팝니다.

다이어트약 팝니다.

귓말주세요.

아프리카님의 댓글

9 아프리카 작성일

스트레스 덜 받고 즐겁게 일하는것도 건강을 지키는 한 방법일듯
오늘 막판에 참 피곤했다....ㅋㅋ

giri님의 댓글

14 giri 작성일

음...ㅋㅋㅋ

약장수 온님....효과는 있는겨 @@

거꽁님의 댓글

8 거꽁 작성일

솔깃 합니다.ㅋㅋ 다이어트약~~
먹을때 맛있기까지 하면 좋을텐데요.

마법사 온님의 댓글

11 마법사 온 작성일

이사람들이!
다이어트약이 살빠지는것 말고 무슨 효과가 있겠소!

명랑!님의 댓글

24 명랑! 작성일

한의원 가서 척추부터 바로 잡아야긋네... 사둔. ㅋ~

거꽁님의 댓글

8 거꽁 작성일

그러게요 명랑사돈님~ㅋ
안그러면 울 며느리가 별로 좋아하지 않겠어요....ㅡ.ㅡ;;;ㅋㅋ

Kevin Park님의 댓글

9 Kevin Park 작성일

한국에는 트레이너가 그런것도 해주나요?
암튼, 뭐든 한국이 좋다는...

저도 1월부터 헬스 시작해서 하는데,
여기 트레이너는 그런것도 없답니다.

참, 킥복싱 클라스를 여자들이 가르치는데,
체력, 파워 다 끝내준다는...

새로 배운것이 있다면,
여자라고 깔보면 안되겠구나... 이래서 매 맞고 사는 남편이 있나보구나...
저도 잘 못 걸리면 아작이 나겠구나~~ ㅋㅋ

거꽁님의 댓글

8 거꽁 작성일

제가 볼땐 백인여성들이 근력이 더 좋은듯 합니다. ㅋㅋㅋ
저도 올록이 볼록이는 아니고...있던 올록이라도 집어넣었음 합니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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