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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1 마법사 온 작성일11-05-09 15:07 조회3,859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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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을 지나고,, 다음날 경주에 봄나들이 갈 계획입니다.

(예약도 끝났습니다.) -환불은 절대 안된다고 함.


모레와 그 다음날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예정입니다.

3년전 겨울부터, 경주 갈때마다 비가옵니다.


내가 가서 비가 오는건지, 비가 와서 내가 가는건지..


악연이다.

댓글목록

giri님의 댓글

14 giri 작성일

음...ㅋㅋㅋ

안쏘니님의 댓글

10 안쏘니 작성일

비를 너무 좋아하시는듯 ^^;;

마법사 온님의 댓글

11 마법사 온 작성일

어떻게 펜션주인과 오랜시간 협의하여 진통끝에 드디어 일정연기라는 대승적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가기로 했는데.. 그 때 또 비가오면 바벨탑을 쌓을테다!

giri님의 댓글

14 giri 작성일

음...ㅎㅎㅎ 
 
또,,,,,,올껄 ㅎㅎㅎ

명랑!님의 댓글

24 명랑! 작성일

개구리가 울면 비가 온다던데...
애비가 비오라고 쥐어박을지도...ㅋㅋㅋ

고다르님의 댓글

6 고다르 작성일

ㅋㅋㅋ

거꽁님의 댓글

8 거꽁 작성일

ㅋㅋㅋ

마법사 온님의 댓글

11 마법사 온 작성일

개구리 잡으러 바다로갈까나~ 개구리 잡으러 산으로갈까나..

알비노 개구리 잡아야 이 악연을 끊을 수 있을려나..ㅡㅡ

giri님의 댓글

14 giri 작성일

음...

Kevin Park님의 댓글

9 Kevin Park 작성일

온님, 경주 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그러고 보니 작년에 경주 박물관에 갔었을때도 비가 왔었네요?
혹시 온님이 비를 몰고 다녀서 작년에도 비가 온건 아닌가요? ㅋㅋ

마법사 온님의 댓글

11 마법사 온 작성일

올해는 드디어 징크스를 날렸습니다. ㅋㅋ
어제는 다소 흐렸지만 전~혀 문제없었고, 오늘은 화창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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