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개구리는 학교 알림장 확인후....

메이플스토리로 달린다눈  @@

요즘 초딩 숙제가 컴터 업으면 힘들어효....(와이퍼랑 가치 한다눈)

예림이는 컴퓨터루 다가 뽀로로 보고 동요듣고 그게 아직은 다예요.
요즘은 아이폰으로다가 동화보고 듣고 따라하고 숫자놀이 하고 색칠놀이하고 ...
예림아빠는 작은거 들여다보고 한다고 눈나빠진다고 펄펄뛰시공
예림이는 끝까지 해야된다고 달라고 하고
잘때 옆에 놔두고 주무신다는....ㅎㅎㅎ
그래도 출근할때는 또 그냥 주네요.
그러고 보니 아이폰 가져온 이후에는 자기전에 책 읽어달라고 했는데
안그러는것 같네요. 흠...
이래저래 적당한게 제일좋은듯 한데
아직은 어렵네요.

컴퓨터 쓰지 않고도 불편함 없이 독서량만 확보, 유지 된다면 굳이 컴퓨터 가르칠 필요가 있을듯 하고요.

가르친다면 서핑을 통한 정보 검색을 최우선으로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단, PC 나 IP 공유기 단에서 유해사이트 도메인 관련 차단 세팅을 먼저 해야하하고요.
PC를 통한 글쓰기는 종이에 글 쓰는 것과 생각하는 패턴이 달라져서 글 쓰는 타입 자체가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남자 아이라면 여자아이들 보다 게임쪽으로 접함과 동시에 바로 중독증세 나타나고요.
여자 아이도 상대적으로 덜할 뿐이지 중독증세 나타날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습이나 놀이(음악, 미술, 시지각, 인식 등) 컨텐츠를 확보해서 부모단에서 검증한 곳 위주로 제시하는 방향이 맞을 것 같습니다.

국내라면 컴퓨터 활용 코스로 워드 몇 급을 시험친다느니 하는 듯 합니다.

이제는 컴퓨터 손에 익히기 보다 아이패드 라든지 E-book 컨텐츠와 어플을 활용한 방법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옆에서 구경한 만큼은 나중에라도 다 하는듯 합니다. 좋아한다면 말이지요.

기리님, 아프리카님, 사과사유님 고맙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아이폰에 앱만 가지고 놀려고 그래요.

일년전 아이들을 위해서 컴퓨터를 장만해주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두는게 좀 그래서,
여기 계시는 분들은 혹시 어떻게 활용하시는지 궁금했었거든요.

제가 가지고 있는 파일을 찾아보니 1996년도에 만들어진 한글 공부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그걸 큰 아이 컴퓨터만에 인스톨을 해줬습니다.
그랬더니 둘째 아이가 ' 언니것 컴퓨터는 재미있는것도 있고 좋은데, 자기건 아니랍니다. ㅋㅋ'

혹시 나중에라도 컴퓨터를 활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방법.. 웹 사이트가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ipad사주라는... ^^

명랑님, 정 안되면 그럴려고 하고 있습니다. ㅋㅋ

아이폰 가지고 노는데 넘 재미있다는~~ 앱도 많고...
그래서 그냥 맘 편하게 아이패드 사 줄까?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