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ay at the Beach in China‏라는 제목의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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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 A Day at the Beach in China‏라는 제목의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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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9 Kevin Park 작성일11-07-29 00:16 조회5,82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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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미국 부모님이 한국에 관련된 기사를 이메일로 보내주십니다.

얼마전에는 한국 코갓텔에서 이슈가 되었던

최성봉씨의 노래하는 유투브 동영상의 링크를 걸어서 보내주셨었죠.

 

어제는A Day at the Beach in China‏라는 제목으로

다른분이 미국부모님께 보낸 이메일을 제게 forward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한국도 이런지?제게 물으셨습니다.

대답은 생각에는 한국은 이정도 까지는 아닐거라고…’

그렇게 이메일 답장을 보냈는데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멕도날드라는 한글이 보이네요.

이곳이 중국의 바닷가가 아니라 한국이였습니다. 부산 해운대 같은 생각이 드네요. ㅋㅋ

 

이메일에는, 사람들은 분주함과 북적이는 도시에서 벗어나 휴식을 찾고 싶고,
 
다른 모든것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서 바닷가를 찾는다고

 

그런데 물에는 얼마나 많은 양의 오줌이 있을까?

화장실은 어디에 있는지?

사람들의 차는 어디에 주차를 했는지?

구조원은 있는지?

어떻게 텐드를 얻을수 있는지?

 

나는 그냥 여기에 있을거라고


첫번의 만남은 우연이지만, 두번째 이후의 만남부터는 노력입니다.

댓글목록

giri님의 댓글

14 giri 작성일

음...부산...해운대....띵똥 @@

작년에 제가 올린 해운대 찾아보세효 ^^;;;

거꽁님의 댓글

8 거꽁 작성일

맞습니다. 맞고요.ㅋㅋ 부산이네요.
아마 여름의 동해는 어디나 이렇게 복작복작하지 않나요.
저희도 1일날 바다 갑니다.
언니 집에서 가까운 바다에 가서 발만 담그고...회먹고...돌아올려구요.
딱 거기까지만...ㅋㅋ

마법사 온님의 댓글

11 마법사 온 작성일

난,, 사람 많은거 딱 질색!

그래서,, 엠디카페 좋아하는지도 ㅋㅋ

휴가가시는 분들 잘 다녀오시길 ^^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우와~ 부산 대단합니다.

저도 사람이 많지 않은 곳으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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